콜롬비아 ‘데이팅앱’ 만남 미국인 수십명 피해..사망 8명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메데인에서 두 달 새 미국인 남성 8명이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당했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주콜롬비아 미국 대사관은 틴더나 범블 등 데이팅 앱을 이용한 이성 만남을 주의하라는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메데인 당국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데이팅 앱으로 여성을 만나려다 강도당한 남성 이른바 ‘로맨스 스캠’ 피해자만 수십 명이라고 전했다. 범행 수법은 다양한 것으로 … 콜롬비아 ‘데이팅앱’ 만남 미국인 수십명 피해..사망 8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