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쌩맥주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위벨롭먼트(대표 정승민·최혜성·김태현)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위벨롭먼트는 1943, 시선, 브샤브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 ‘실시간 제조 체험존’을 열어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맥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 인쌩맥주의 살얼음 맥주는 기존 병·캔맥주와는 다른 풍미와 시원함으로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위벨롭먼트는 치맥페스트 이후 LA 한인타운과 지역 인기 바, 이자카야 등으로 판로를 넓혀 현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쌩맥주는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위한 필수 절차인 FDD(프랜차이즈 공개 문서)를 등록 완료했으며, 부에나파크에 1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미주 전역에서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벨롭먼트 관계자는 “한국의 술 문화를 단순히 수출하는 것을 넘어 즐기는 방식까지 함께 전하는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치맥페스트 참여는 글로벌 진출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위벨롭먼트는 2019년 프랜차이즈 주점 ‘1943’을 시작으로 인쌩맥주, 이자카야 ‘시선’, 디저트 ‘글로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 현재 38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한편 ‘2025 치맥페스트’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 내 축구장 2배 규모 행사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참컴USA와 링크원이 설립한 CHIMAC-FEST LLC가 주최한다.
스시뉴스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