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굽는 소리, 불판 위에 퍼지는 고소한 향기, 테이블마다 오가는 웃음과 건배. ‘강남 스테이션 코리안 BBQ’ 부에나파크점은 이제 단순한 식당을 넘어, 한국 음식과 문화를 품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식당의 시작은 박경석 대표의 열정에서 비롯됐다. 그는 한식을 미국에 알리고 싶다는 바람으로 ‘송학 곱창’ 브랜드를 먼저 성공시켰다. LA, 세리토스, 터스틴, 샌디에이고 등 4개 지역에 분점을 두고 있는 송학은 곱창 전문점으로 자리잡았고, 일부 매장은 2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박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연령, 인종, 국적을 막론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한식 공간’을 꿈꿨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강남 스테이션이다. 2022년 8월 LA 코리아타운에 1호점을, 2023년 3월에는 부에나파크에 2호점을 열며 한식 바비큐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동시에 추구했다.
“프리미엄 고기 무제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강남 스테이션은 ‘프리미엄 고기 AYCE(무제한)’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차돌박이, 삼겹살, 갈비, 불고기, 스테이크 등 고급 육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면서도 고기 질을 절대 타협하지 않는 것이 이곳의 자부심이다.
손님은 원하는 재료와 향신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춘 BBQ를 즐길 수 있다. 박 대표와 그의 팀은 건강한 식사를 위해 신선한 재료와 청결한 환경을 철저히 유지한다. 모던하면서도 한국적인 감성을 살린 인테리어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남 스테이션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다.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고기를 굽고 나누는 ‘인터랙티브 다이닝’은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방문객들은 “고기 맛도 좋지만, 분위기 자체가 따뜻하고 활기차다”는 평을 남긴다.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식 공간”으로 거듭나다
LA 위클리(LA Weekly)는 강남 스테이션에 대해 “문화적 장벽을 뛰어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다이닝 경험”이라고 평가했고. LA 타임스(LA Times)도 “강남 스테이션은 최고의 한식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의 바람대로, 이곳은 더 이상 한인들만의 공간이 아니다. 한식을 처음 접하는 현지 고객들부터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한인까지, 모두가 함께 모여 하나의 식탁을 공유한다.
LA와 부에나파크, 늦은 밤에도 활짝 열려 있는 맛집
강남 스테이션은 영업시간도 파격적이다.
부에나파크점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을 열며, 늦은 밤 야식부터 이른 아침 식사까지, 어떤 시간에 방문해도 품질 높은 한식을 만날 수 있다.
박 대표는 “한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문화이자 정서”라며,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고기를 구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주소: 부에나파크 지점: 5333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