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캐피톨힐 노스 브로드웨이에 한국식 돼지국밥 전문점 ‘부산정(Busanjeong)’이 오늘 3일 정식 오픈한다.
현지 매체 캐피톨힐 시애틀(Capitol Hill Seattle)은 부산정은 한국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 음식인 돼지국밥을 전면에 내세워 한식 국밥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고 보도했다.
부산정은 진하게 우려낸 돼지 뼈 육수에 얇게 썬 돼지고기를 듬뿍 올리고, 밥을 말아 먹는 전통적인 돼지국밥을 중심 메뉴로 구성했다. 김치와 각종 밑반찬을 곁들여 한국식 한 상 차림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돼지국밥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일상식으로 자리 잡은 음식으로, 깊고 구수한 육수 맛과 푸짐한 고기 양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 주요 도시에서 순대국, 설렁탕 등 국밥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정은 ‘지역색이 뚜렷한 한식’이라는 차별화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다.
매장은 노스 브로드웨이 상권에 자리해 캐피톨힐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현지 한인뿐 아니라 새로운 아시아 음식을 찾는 젊은 소비층까지 겨냥해, 비교적 간결한 메뉴 구성과 빠른 회전율을 염두에 둔 운영을 준비 중이다.
매장 정보
주소: 1523 N Broadway, Seattle, WA 9812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