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전에 발행된 27호로 인해 KNEWSLA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스시뉴스 LA는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에 각 한인언론에 한인 식당업주들을 위한 온라인 매체 스시뉴스 LA를 창간한다고 밝힌 뒤 거의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8월15일 광복절에 1호를 발간했다.
물론 초창기에는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이제는 노동법, 부동산, 보험, 여행, 골프투어, 경영 컨설팅, 세금, 와인 칼럼니스트같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즉, 한인 외식업계를 위한 필수적인 온라인 미디어가 됐다. 또한 미전국에서 K 푸드를 전파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인 업주들의 성공담을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보도하고 있다. 이번 칼럼을 통해 1년 동안 스시뉴스 LA를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보도자료를 보내주고 참여해준 여러분의 클라이언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제는 한인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스시뉴스 LA를 받아보고 알아보는 상황이다. 왜 노동법 변호사가 이런 고급(?) 온라인 미디어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 도 많고 어떤 방식으로도 참여하겠다고 연락하는 전문인들도 늘어나는 실정이다.
창간 초기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요식업계 미디어인 이터 (Eater) 플러스 한인 외식업자들을 위한 각종 정보 제공이 스시뉴스 LA의 목표였다. 그 이유는 클라이언트 의 70% 정도가 외식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앞으로 한인사회에서 외식업계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많은 회사들이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들에 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싶었다.
일단 올해의 목표는 스시뉴스 LA 주최로 한인 외식업자들을 위해 노동법, 보험, 세금, 부동산, 경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또한 스시뉴스 LA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본계 회사인 뮤츄얼 트레이딩이 매년 개최하는 Japanese Food Expo 같은 Korean Food Expo를 LA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오늘도 미전국에 있는 각종 한인 외식업계의 활약상에 대해 제보도 받고 취재도 하고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김해원 스시뉴스 LA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