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의 사라 시드너는 남가주의 마틴루터킹 커뮤니티 병원을 취재했다.
그리고 이 병원에서 한 가족의 장례식을 취재했다.
어머니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가족을 취재했고, 남가주의 심각한 병상부족 현상을 취재했다.
그리고 장례식장이 아닌 주차장에서 조촐하게 장례식을 치르는 가족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스튜디오로 카메라가 넘어갔다.
직접 취재하면서 엄청난 사망자 숫자와 심각한 병상난을 직접 보고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사라는 리포트를 마무리 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절대로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나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이들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