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5000만 달러 메가 밀리온 당청자가 미시간 주에서 나왔다.
미국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22일 메가밀리온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4, 26, 42, 50, 60에 메가번호는 24였다.
첨 복권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교외의 노비에 있는 크로거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억5000만 달러의 당첨금은 당첨자가 30년 간 당첨금을 분할 지급받을 경우 받게되는 최대 금액이다.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게 되면 세금 후 5억5700만 달러 정도이다.
미 로또 역사상 당첨금이 10억달러를 넘긴 적은 2016년 1월 15억8600만 달러의 파워볼 잭팟과 2018년 10월에는 15억3700만 달러 메가밀리언 잭팟이었다.
이번 메가밀리언 로또의 당첨 확률은 3억250만분의 1이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