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한 버거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이름은 IN-I-NOUT
얼핏 보면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햄버거 브랜드 IN-N-OUT과 비슷하다.
심지어 구운 빵과 감자튀김 등을 특제 소스에 제공하는 것도 똑같다. 여기에 이 햄버거 세트를 담아주는 빨간색 쟁반에 제공된다.
심지어 식당 밖에 내건 간판 모양도 비슷하다.
미국의 인앤아웃 버거 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다”라고 밝히면서 모방 범죄를 기획하는 자들에게 미리 경고했다.
캘리포니아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인앤아웃 버거는 현재 중부 지역까지 진출한 상태이며 계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인앤아웃은 서부지역을 포함해 모두 385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테네시주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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