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보건국의 바바라 페레어 국장이 2~3주 후에 초등학교 대면수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레어 국장은 최근 LA카운티에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수와 입원 환자수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지금 같은 추세가 2~3주 이어지면 초등학교 대면수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혓다.
하지만 카운티 보건국의 결정에도 LA통합교육구는 대면수업을 재개할 지는 미지수다.
LA 통합교육구는 선생님들이 모두 백신을 맞을 때 까지 학교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고 밝혀 가을 학기에도 대면수업이 가능할 지 미지수였다.
또한 교사 노조도 대면수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백신 보급과 접종이 원할해 지고,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수치들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여름 이후 대면수업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역시 문제는 백신이다.
현재 롱비치는 교사들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된 상태다.
<이수철 기자>
관련기사 대면수업 요구 학부모들, LA 교육구 상대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