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흑인 여성은 고졸에 19세 미혼모다.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집에서 아기를 키우며, 날마다 돈 걱정에 울던 이 여성은 놀랍게도 몇 년 후 예일대 로스쿨에 들어가 금융 전문 변호사가 된다.
성공에 불리한 조건만 갖춘 그는 자신의 인생을 180도 변화시켜 마침내 경제적 독립까지 달성하게 됐다.
책 ‘부자아빠가 없는 너에게’(웅진지식하우스)는 부자 아빠가 없는 미국판 흙수저인 스칼릿 코크런의 인생 역전기다.
는 이 책에서 진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즉, 행복도 시간도 건강도 돈으로 살 수 있으며,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돈이라는 진실을 일깨운다.
저자의 조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당신이 목표까지 도달하는 데는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당신이 아는 돈에 관한 지식 중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그 돈을 모으려면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해야 한다.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방법,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잘못된 돈 개념을 파악하는 방법, 돈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7가지 능력을 소개한다.
돈 관리 능력을 일상 습관으로 만드는 비결도 가르쳐준다. 1년 지출 계획을 세우고 저절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 법, 빚을 내 삶에 유용하게 빌리고 갚는 법, 비상 상황을 위한 긴급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 등 개인 자산관리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