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던 재벌 2세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29일 소셜미디어에는 리사가 지난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소속된 팀이다.
특히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도 같은 경기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리사와 아르노는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파리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해 따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