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조용한 동네인 LA 동부지역인 샌디마스에서 자신의 차고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8일 오후 6시 48분 샌디마스지역 1800 호브룩 드라이브의 한 가정집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42세 남성 니콜라스(Nicholas)는 총격범이 어디선가 부터 미행한 뒤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했다.
피해자 가정은 “우리는 지금 엄청난 충격을 받아 감정표현도 어렵다”고 말한 뒤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라며 충격을 감추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수사를 진행하면서 피해자의 소지품 몇가지가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고, 차고에 있던 테슬라 차량을 견인해 샅샅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번 총격사건이 미행강도에 의한 단독 총격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인근 주택에서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으로도 알려졌다.
셰리프국은 이와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23) 890-55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