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들랜드 힐스와 카노가 파크의 스몰 비즈니스들이 증오범죄 피해를 보고 잇다.
LAPD는 8일 새벽 3시 30분 경 20900 빅토리 블루버드(20900 Victory Blvd.)에 위치한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의 유리창이 깨졌다.
감시카메라에 따르면 한 남성이 커다란 돌을 들고 지나가면서 각 업체들의 유리창에 던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곳은 유대인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들이 있어 증오범죄와 관련해서도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일부 비즈니스 업주는 유대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불특정 다수의 비즈니스에 대한 공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감시카메라에 찍힌 영상에 이 남성은 자전거에 돌을 가득 싣고 와서 하나씩 던지는 모습을 보여 계획 범죄와 관련해서도 수사중이다.
또 경찰은 지난 6일 6000 토팽가 캐년 블루버드(6000 Topanga Canyon Boulevard)에 위치한 인앤아웃, 페인트샵, 간판가게, 메트리스 업체, 그리고 타이어샵의 유리창이 새벽에 깨진 것과 관련해 같은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
경찰은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5피트 8인치 키, 몸무게 170파운드의 머리카락이 없고, 흰색 수염을 기르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