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의 새 홈구장이 될 인튜잇 돔(Intuit Dome)에서의 첫 공연을 할 아티스트가 결정됐다.
그래미상을 8개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어셔다.
어셔는 오는 9월 21일과 22일 잉글우드의 새로운 클리퍼스의 홈 구장이자 이벤트 현장으로 사용될 인튜잇 돔에서 공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판매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어셔는 최근 BTS의 정국과 협업하면서 한인 음악팬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때문에 어셔의 공연에 초청 가수로 정국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일단 현재 정국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중에 있다.
인튜잇 돔은 오는 8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최근 투자자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실내외를 공개한 바 있다.
어셔는 오는 11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할 예정이며 지난해 6월 제51회 송라니터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공연한 바 있다.
또 어셔는 한인타운에서도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