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 피어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보행자가 사망했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1일 오전 5시 30분 경 산타모니카 피어 입구 근처인 오션 애비뉴와 콜로라도 애비뉴 교차로에서 한 차량이 보행자를 치여 사망하게 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신고한 뒤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 원인을 조사했으며, 사망자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몇 시간동안 교통이 통제돼 극심한 출근길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