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프리웨이에서 소방관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뺑소니 용의자를 찾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22세의 제이콥 푸에르테는 15일 오전 5시 경 바인 랜드 애비뉴 인근 101 프리웨이 북행선에서 자신의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을 당시 LA 소방국 훈련 아카데미로 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충돌이 발생했을 때 푸에르테는 차에서 내려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두 번째 충돌에서 푸에르테가 차에 치였다고 고속도로 순찰대는 말했다. 푸에르테를 친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수사관들은 현재 제조사를 알 수 없는 어두운 색의 SUV 차량 혹은 밴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이번 사고에 대한 정보가 있는 주민들은 적극적인 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 818) 888-0980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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