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버스 기사가 또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지난 8일 오후 10시경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아발론 블루버드 교차로에서 승객과 버스기사간의 폭행 및 폭력사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경찰은 20대 흑인 여성으로 알려진 용의자의 대략적인 모습만 제보받았을 뿐 기사를 폭행한 여성을 체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메트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폭력 폭행 사고 사건이 끊이지 않아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메트로측은 “버스 운전기사는 중요한 최전선의 직원”이라고 말하고, 폭행을 유발하거나 운전기사의 안전을 방해하는 승객의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800) 222-8477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