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이 최근 남가주에서의 매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앤아웃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레드랜드에서 주민들이 이제 더블더블과 바닐라 쉐이크를 주문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레드랜드의 새로운 인앤아웃 매장이 들어섰다고 밝혔다.
인앤아웃은 레드랜드의 매장은 인앤아웃에서 23년동안 일했던 베테랑 라이언 자비스가 운영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레드랜드의 인앤아웃 매장은 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내부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외부 파라솔, 그리고 당연히 드라이브 스루를 갖추고 있다.
레드랜드 인앤아웃의 80명의 근로자들은 시간당 22달러의 초임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인앤아웃은 1948년 볼드윈 파크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개념을 도입하며 문을 열었고, 이후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햄버거 체인이 됐으며, 현재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텍사스, 오리건, 콜로라도, 아이다소 등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