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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여전히 달콤”…112년전 침몰 타이타닉서 꺼낸 향수

2024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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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사 ‘RMS 타이타닉’이 112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5500여 개의 물품을 인양했다. 사진은 타이타닉호에서 발견한 향수병. (사진=BBC 캡처)

“향수가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열자 어지럽도록 달콤한 냄새가 공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1912년에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회수된 유품이 보관된 시설을 둘러보고 물품들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미국회사 ‘RMS 타이타닉'(RMS Titanic Inc)은 수 년에 걸쳐 타이타닉 난파선에서 5500여 개의 유품을 회수했고 일부는 전시하고 있다. 유품을 보관한 창고의 정확한 위치는 비밀에 부쳐져 있다.

RMS 타이타닉의 소장품 관리 담당자인 토마시나 레이는 당시 선상 향수 판매원의 향수 세트를 보여줬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지는 112년이 넘었지만 해저에 묻혀 있던 향수의 향은 아직도 강렬했다.

레이는 “향수 판매원의 이름은 아돌프 살펠트로, 2등석 남성 승객이었다. 그는 이런 작은 향수병을 90개 이상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회사 ‘RMS 타이타닉’이 112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5500여 개의 물품을 인양했다. 사진은 타이타닉호에서 발견한 샴페인. (사진=BBC 캡처)

살펠트는 살아남은 700명 중 한 명이었다. 레이에 따르면 자신들이 이 향수 세트를 발견했을 때 살펠트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고 한다.

레이는 또 다른 유품으로 보존 상태가 좋은 악어가죽 가방을 공개하며 “이 가방의 주인은 마리안 민웰이라는 63세 모자 장인이었다. 그녀는 과부가 된 딸을 만나러 가기 위해 미국행 타이타닉호에 올랐다”고 전했다.

가방은 3등석 승객의 삶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고 했다. 가방 안에는 런던의 집주인이 민웰이 좋은 세입자라고 진술한 내용이 담긴 추천서와 3등석 승객이 구비해야 했던 건강 검진 카드가 있었다.

그러나 민웰은 타이타닉호에서 목숨을 잃은 1500명 명단에 올라 있었다. 레이는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고 이런 유품을 보유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민웰은 사망자 명단에 올라와 있는 한 명일 뿐이다”라고 했다.

타이타닉호 소장품에는 샴페인 병도 있다. 샴페인 병은 깨지지 않은 채 코르크는 여전히 붙어있고 병 안에는 와인도 남아있었다.

다만 레이는 해저의 압력에 오랫동안 노출된 만큼 코르크를 통해 내용물은 바닷물과 섞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타닉호에는 수천 병의 샴페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이타닉호는 가장 호화로운 여객선이자 떠다니는 궁전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RMS 타이타닉은 1994년 미국 법원으로부터 타이타닉 내 물품을 인양할 수 있는 권리를 합법적으로 부여받은 업체다. 그러나 항상 개별적으로 매각할 수 없으며, 잘 보존해야 하는 등 다양한 엄격한 조건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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