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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돈도 비치서 말리부까지 입수금지 …모래놀이도 안돼

202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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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세워진 수영금지 표지판. Photo by Noah Negishi on Unsplash

올여름 유난히 해안가 입수 금지 경고가 잦다.

LA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일부 해수에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지면서 건강에 유해한 수준이라며 입수 주의를 당부했다.

공중보건국은 입수 주의보가 내려진 해변에서는 수영과 서핑 또는 바닷물에 입수해 들어가 물놀이를 하거나 해변에서 모래 놀이 하는 것도 피하라고 당부했다.

입수 주의보가 발령된 해안은 검사 결과 박테리아 수치가 건강에 유해하지 않다는 수치가 나올 때 까지 유지된다.

다음은 입수 주의보가 내려진 해변.

  • 레돈도 비치
  • 마리나 델레이의 마더스 비치
  • 라스 플로레스 크릭
  • 파라다이스 코브의 월넛 크릭
  • 파라다이스 코브의 라미레즈 크릭
  • 푸에르코 비치의 마리나 캐년
  • 이너 까마리요 비치
  • 에스콘디도 크릭
  • 트팽가 캐년 비치
  • 산타모니카 피어
  • 솔스티스 크릭
  • 말리부 라군

당장 해당 해변이 아니면 안된다는 주민들은 LA 카운티 해변 폐쇄 핫라인(1-800-525-5662)으로 전화해 최신의 해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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