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이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시동을 건다.
특히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하여, LA카운티 검사장, LA시의원(짝수지역), 교육위원 등 한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선거들이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한인들의 유권자등록과 투표참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선거관련 주요 일정은 10월 7일 우편투표 발송 시작일, 10월21일 유권자등록 마감일, 11월 5일 선거일이;다.
매 선거때마다 LA한인회를 비롯하여 많은 한인단체들이 유권자 등록과 우편투표, Vote Center 등의 방법으로 한인 유권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17일 “전국 유권자 등록의 날(National Voter Registration Day)”을 맞아, LA한인회와 한미연합회(KAC-LA)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플라자에
부스를 함께 마련하고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도울 예정이다.
유권자등록은 미국 시민권자만 가능하며,
1) 시민권을 새로 취득하신 분,
2) 이사 등의 사유로 최근 주소지가 바뀐 분,
3) 지난 3월 선거에 우편투표용지를 못 받으신 분,
4) 현장에 가서만 투표했으나, 이제는 우편투표로 바꾸고 싶은 분,
5) 선호 정당(공화당, 민주당, 녹색당 등)을 바꾸고 싶은 분,
6) 선거관련 책자를 한글로 받고 싶은 분 등
오는 9월17일(화), 코리아타운플라자에 마련될 부스에는, LA한인회와 한미연합회에서 여러 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유권자 등록절차에는 최대 3분을 넘지 않는 짧은시간내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유권자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신 분도 그날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LA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