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카운슬러로 부터 성적인 피해를 당한 학생의 신고를 당부했다.
경찰은 37세의 한 고등학교 카운슬러인 줄리 티숑이 지난 2월과 3월 청소년들을 상대로 연쇄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티숑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3건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11월 1일 법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티숑은 성폭행 혐의가 발각되기 전 YULA 로스앤젤레스에서 카운슬러로 일했다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경찰은 “티숑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그들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히고, “그녀는 피해자들에게 조언을 해 주기는 커녕 피해자들을 학대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티숑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잇지만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213) 473-0561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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