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포인트에서 실종됐던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2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8일(월) 실종된 앤드류 브로튼(62)의 시신을 실종 수색 중이던 잠수부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브로튼은 다나 포인트의 항구에서 자신의 보트로 향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 신고된 바 있다.
가족들은 당시 보트에서 그의 개와 지갑을 발견했지만 브로튼의 행방을 찾지 못했고, 결국 실종신고 했다.
셰리프국은 21일 부터 시작된 수색 지역에서 브로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브로튼이 어떻게 물에 빠졌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그의 죽음에 고의성은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혀 실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