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피해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팝, 록, 컨트리의 유명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콘서트가 열린다.
자선 콘서트인 파이어에이드는 1월 30일 인튜이트 돔과 기아 포럼의 두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주최 측이 16일 밝혔다.
16일 현재까지 빌리 아일리시 앤 핀니스, 어스, 윈드 앤 파이어,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그린 데이, 그웬 스테파니, 젤리 롤, 조니 미첼,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릴 베이비, P!nk,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로드 스튜어트, 스팅, 스티븐 스틸스, 스티비 닉스, 테이트 맥레이, 처음으로 함께 공연하는 데이브 매튜스와 존 메이어 등 15명의 가수가 공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셸리, 어빙, 아조프 가족이 라이브 네이션 및 AEG 프레젠츠와 함께 제작, 기획했다.
수익금은 이재민 가족을 지원하고, 인프라 재건을 돕고, 화재 예방 기술과 전략을 개선하여 향후 LA에서 산불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비영리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티켓은 1월 22일 수요일 정오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은 Apple Music과 Apple TV 앱, Max, iHeartRadio, KTLA+, 넷플릭스/튜덤, 파라마운트+, 프라임 비디오, Twitch의 아마존 뮤직 채널, SiriusXM, ‘LIFE with John Mayer’ 독점 방송, Spotify, SoundCloud, Veeps 및 유튜브, 미국 70개 시장의 일부 AMC 극장 지점에서 FireAid를 생중계 및 스트리밍할 예정이며 실시간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860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국, 디지털 플랫폼, iHeartRadio 앱을 통해 파이어에이드의 전국 오디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