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담은 공연 ‘한국 명인전(Mastery of Korean Performing Arts)’이 오는 7월 30일(화) 오후 7시, LA 다운타운 콜번 스쿨 지퍼홀에서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하해돈)과 정아트앤컬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국가 및 시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한국 전통예술 명인 20여 명이 참여한다. 삼현육각 보유자 최경만 명인이 연출을 맡았고, 김영재(거문고산조), 이영신(가야금병창), 양승미(함경도검무) 명인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에는 호적풍류, 태평무, 서도소리, 해금연곡,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 전통 음악과 춤이 총망라되며, 해설은 중앙대 이형환 교수가 맡는다.
장소: Zipper Concert Hall (200 S. Grand Ave, LA)
일시: 2025년 7월 30일 오후 7시
입장: 무료
***The event is free, but reservations are required. For inquiries, please contact Kelly at kelly@kccla.org or call (323) 936-7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