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LA카운티 셰리프 알렉스 비야누에바 국장이 2026년 셰리프 선거 출마를 위한 중요한 지지를 얻었다.
2022년 선거에서 로버트 루나 셰리프에게 패배했던 비야누에바는, LA카운티 셰리프 대리인들의 권리, 안전, 존엄을 옹호한다고 밝힌 조직인 LA셰리프 전문직 협회(Los Angeles Sheriff’s Professional Association, LASPA)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협회 측은 22일 비야누에바가 압도적으로 지지를 얻었으며, 협회내 전체 투표자의 81.5%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LASPA의 회장 세사르 로메로는 “이번 지지는 우리 조합원들의 뜻을 반영한 것”이라며 “다른 협회들처럼 정치위원회가 비공개 회의에서 이사회를 통해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LASPA는 대리인들이 직접 투표해 지지 후보를 결정한다. 메시지는 분명하다. 알렉스 비야누에바는 이 부서를 이끌고, 청렴과 안전, 책임을 회복할 후보로 대리인들이 신뢰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