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식문화 복합 공간 미츠와 마켓플레이스(Mitsuwa Marketplace)가 사이프러스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새 매장은 지난 1일 4955 Katella Ave.에 오픈했다.
미츠와 법인 대표 다케시 이즈마(Takeshi Izuma)는 라푸심포와의 인터뷰에서 “남가주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이프러스 지역은 다양하고 활기찬 커뮤니티로, 오랜 팬들과 새로운 고객 모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기존 미츠와 매장보다 한층 강화된 구성으로 주목받는다.
신선식품 코너에서는 육류, 해산물, 채소류 등 일본식 식자재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델리 코너에서는 즉석 도시락과 스시, 테이크아웃 메뉴를 판매한다. 약 140석 규모의 푸드코트에는 라면, 스시, 디저트, 차(茶)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일본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츠와 마켓플레이스는 내 일본계 슈퍼마켓 체인 가운데 최대 규모로,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이프러스점은 남가주 지역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