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6년에 대해 매우, 매우 낙관적이다”며 “우리는 매우 강력하면서도 비인플레이션적인 성장 경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주택 등 일부 특정 분야에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분명히 주택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금리 민감 부문은 이미 경기 침체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사상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도 경제에 부담을 줬다고 인정했다.
베선트 장관은 그러면서도 “2026년에 대해 매우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유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 협정, 무역 협정 등과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발효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에는 개인 소득세율 인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감세 방안이 담겼다.
베선트 장관은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관세 정책이 아닌 서비스 경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에 상원 필리버스터 중단을 촉구하는 기고문을 실었다.
그는 필리버스터가 셧다운을 가능하게 했던 점을 거론하며 “공화당은 이제는 필리버스터가 더 이상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폐지할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기고문에 대해 “상원에 경고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평화 구상안에 대해서는 “결국 우크라이나의 결정이 될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의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평화 구상안에 대해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