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 지역 경찰이 SNS를 적극 활용하면서 절도범 체포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경찰서는 재치가 돋보이는 편집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명 배우를 닮았다고 절도범을 소개하거나, 기발한 영상편집과 배경음악 삽입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엔 어바인 경찰이다.
어바인 경찰은 7일 한 식료품점의 캐비어 도난 사건과 관련해 절도범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어바인 경찰은 절도 사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사건은 영화 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장면 촬영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지난달 한 남성이 어바인에 있는 월풀푸드 매장에 들어가 일반 쇼핑객처럼 여러 상품을 고른 뒤, 자신이 가져온 월풀푸드 종이 가방 안에 약 1,700달러 상당의 캐비어를 숨겼다. 그는 장바구니를 버리고 캐비어만 가지고 매장을 나갔다.
이 남성을 아는 사람은 어바인 경찰국 드레이크 형사(jdrake@cityofirvine.org)에게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