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고 팬들은 곧 “전부 모아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된다. 레고 그룹과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이 포켓몬 브랜드의 다가오는 30주년을 기념해 사상 최초의 레고 포켓몬 세트를 공개했다.
이번 출시에는 피카츄, 이브이,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등 팬들에게 사랑받는 포켓몬 5종을 레고 브릭 형태로 재현한 3개의 세트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한 세트는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인 피카츄가 몬스터볼에서 뛰어오르며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릭으로 만들어진 피카츄는 역동적인 포즈로 몬스터볼 밖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번 레고 포켓몬 세트는 12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정식 판매는 2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1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레고와 포켓몬 팬들을 위한 디지털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채널 곳곳에 숨겨진 레고 포켓몬 단서를 찾아야 한다.
참가자들은 레고와 포켓몬의 디지털 콘텐츠 속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보상을 해제하고, 포켓몬XP 체험과 202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을 방문할 수 있는 대형 경품 응모 기회를 얻게 된다. 이 경품에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챔피언십 선데이 입장권과 이번에 공개된 레고 포켓몬 세트 3종이 모두 포함된다.
팬들은 1월 26일부터 포켓몬 공식 웹사이트에서 비밀번호를 찾을 수 있으며, 레고 포켓몬 스캐빈저 헌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켓몬은 1996년 2월 27일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1998년 미국에 상륙했다.
포켓몬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포켓몬 빵 대량 구매 품절 사태가 잇따르고 있고, 미국에서는 포켓몬 카드 절도범들까지 등장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