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 미국지회(KFA USA)가 1월 15일 부에나파크 힐튼 호텔에서 ‘2026 연례 K 프랜차이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여 명의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사업 관계자,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미국 내 노동법, 프랜차이즈법, 세무·회계 관련 핵심 이슈를 공유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힐튼 부에나파크 2층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내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회원사들의 법률·세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동법 세션에서는 김해원 변호사가 연단에 올라 캘리포니아 및 연방 노동법 최근 개정 사항과 인건비, 근로시간, 직원 관리와 관련된 실무 이슈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실제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주들이 주의해야 할 법적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프랜차이즈법 세션에서는 이요한 변호사가 FDD(프랜차이즈 공개문서)와 가맹계약 관련 최신 규정 동향을 설명하고, 가맹계약 체결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리스크와 최근 사례를 짚었다.
세무·회계 세션에서는 다니엘 김 회계사가 2026년부터 적용되는 주요 세법 변경 사항과 프랜차이즈, 특히 외식업(F&B) 비즈니스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세무·회계 체크 포인트를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테이블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연 내용을 메모하며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됐다.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 미국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가 후원했다.
미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진출을 준비하는 한인 기업들에게 법률·세무 리스크를 점검하고 실무 전략을 정리하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