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공개된 충격적인 영상에는 지난주 파노라마 시티에서 뺑소니 차량이 스케이트보더를 들이받아 남성이 중태에 빠지는 순간이 담겨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격렬한 충돌은 지난 1월 15일 오후 5시 15분쯤 노드호프 스트리트와 럴라인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수사 당국은 30대 남성으로 묘사된 스케이트보더가 서쪽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회색 4도어 포드 퓨전 차량에 치였다고 밝혔다. 충격으로 그는 스케이트보드에서 튕겨 나가 도로 가장자리 인근으로 내던져졌다.
사고 영상에는 세단 차량이 스케이트보더 쪽으로 방향을 틀며 들이받고, 그가 격렬하게 노면으로 떨어진 뒤 차량이 그대로 속도를 내 달아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서쪽으로 계속 주행한 뒤 유턴해 노드호프 스트리트를 따라 동쪽 방향으로 달아났으며, 신원을 밝히거나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
LA 소방국 구급대는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병원 측은 그가 중태라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용의 차량을 추적 중이며, 해당 차량에는 앞 오른쪽 펜더의 연한 회색 재도색, 양쪽 뒤쪽 헤드램프 가장자리에 감긴 흰색 테이프, 그리고 뒤쪽 창문의 선팅 가능성 등 여러 식별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에 연루된 운전자는 법적으로 반드시 정차해 긴급 구조를 요청하고 현장에 머물러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운전자의 신원 확인과 체포,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정보 제공자에게는 시의 뺑소니 보상 프로그램 신탁기금을 통해 최대 2만5천 달러의 보상금이 제공된고 밝힌 경찰은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18) 644-8025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