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주가 중국계 쇼핑 플랫폼 “테무”를 상대로 개인정보 불법 수집 및 소비자 기만적 마케팅 행위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텍사스 켄 팩스턴 법무장관은 테무가 사용자에게 저렴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홍보하지만 고객의 데이터를 무단 수집·중국 정부에 전송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야기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데무는 PDD 홀딩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미국 내에서 수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성명에서 텍사스 법무장관실은 테무가 소비자의 개인 정보를 은밀하게 수집하고 이를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서버로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소송은 텍사스주가 최근 며칠 동안 테무를 포함해 중국계 기업들의 다양한 불법 데이터 관행에 대해 잇따라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가운데 제기됐다.
김상목 기자 sangmo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