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도 수입되고 있는 프리미엄 와인을 플라야 델 레이의 한인 변호사가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로이 김 변호사의 와인 사랑은 UC 샌타바버라 재학 시절부터 시작되었고 뉴욕대 로스쿨에서 재학하면서 와인숍에서 주말과 야간에 일을 했다. 그러면서 와인업계에 네트워킹을 통해 지금의 와인 사업의 기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 이름도 흥미있는데 지칸은 로이 김 변호사가 구조한 쉐퍼드 강아지 이름인 징기스칸에서 따서지은 이름이다.
지칸 와인의 생산지는 에드나 밸리는 파소 로블스 아래에 있으면서, 동시에 산 루이 오비스포 코스트 안에 들어 있는 지역이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바로 직격해서 맞는 곳이기 때문에 굉장히서늘한 곳이다. 이 곳은 태평양 해안에서 오는 바다의 찬 바람이 어떠한걸림돌 없이 바로 몰아쳐서 센트럴코스트 지역에서도 가장 서늘한 와인산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서늘한 산지인 만큼,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품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칸 마르팜 빈야드 샤르도네 2022의 시작은 살짝 찌르는 느낌의 시트러스 풍미다. 레몬과 라임, 청사과 등의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고, 오크 캐릭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굉장히 희미하게느껴진다는 평가.
통상적인 미국 샤르도네와는 결이 굉장히 다르고 전체적으로 샤프한 느낌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막막 쉽게 목넘김이 되는 이지드링킹 스타일까지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정도의 균형도 잡혀 있고, 무게감도 있으면서 샤프한 느낌도 동시에 가져가고 있다는 의미. 그리고 산도는 미디엄 플러스~하이 수준, 바디는 미디엄~미디엄 플러스 정도이다.
굉장히 심플하고 깨끗하며, 밸런스가 중시되는 느낌의 화이트 와인으로 와인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이다.
한편 와인 전문가들은 이외에 G.Khan Radian vineyard Pinot noir, 2015 & 2016 (지칸 라디안 빈야드 피노누아, 2015 & 2016)을 피노누아 팬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김해원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