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 관련 불법 영업 혐의로 한인 여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Daily Voice)가 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로셸파크 경찰은 지난 2일 우드랜드 애비뉴 53번지에 위치한 ‘후지 살롱(Fuji Salon)’을 대상으로 위장 수사를 벌여 여성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은 뉴욕 플러싱 거주 수미 레이(72)씨와 한국 수원 출신 최미화(55)씨다.
레이씨에게는 성매매 알선 및 범죄 수익 소지 혐의가, 최씨에게는 성매매 목적의 배회 및 범죄 수익 소지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경찰은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단속 과정에서 현금 약 2,000달러를 압수했다.
두 여성은 출석요구서를 발부받은 뒤 석방됐다. 현재까지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제임스 드프레타 로셸파크 경찰 경감은 주민들이 제기한 불법 영업과 생활 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역 주민들의 신고가 실제 경찰 위장 수사와 체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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