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를 통과하는 폭풍의 영향으로 맘모스 마운틴에 하루 사이 상당량의 눈이 내렸다.
리조트 마케팅 부사장 조애니 린치가 공개한 영상에는 22일 오전 매머드 마운틴 일대에 새로 내린 눈이 쌓인 모습이 담겼다.
기상청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동부 지역에 약 4~6인치의 눈이 내렸다고 전했다. 스키 시즌을 앞두고 반가운 출발이라는 평가다. 맘모스 마운틴의 스키장 개장일은 11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남가주 빅베어 지역에도 눈이 내렸다. 독수리 섀도와 케이디가 서식하는 유명한 흰머리수리 둥지 주변에도 눈이 내려 쌓인 모습이 포착됐다.

맘모스 지역부터 레이크 이사벨라까지는 목요일 오후 5시께까지 겨울철 기상주의보가 발효됐다. 골드버그는 더 남쪽 지역에도 저녁까지 2~3인치, 많게는 4인치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목요일까지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렸고 금요일부터는 날씨가 건조하고 맑아져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겨울 눈이 부족해 일부 스키장이나 리조트는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