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엄마, 나 죽기 싫어요”…총 맞은 6세 소년 마지막 한마디

6세 막심, 가족과 피난 중 총 맞아 사망 사망 직전 막심, "죽고 싶지 않다" 말해

2022년 03월 23일
0
지난달 26일 가족과 함께 피난 가던 중 러시아군의 무차별 총격에 결국 사망한 6살 막심 프랑코의 생전 모습. (출처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사진 캡처, 뉴시스)

“엄마, 나 죽기 싫어요. 죽기엔 너무 어리잖아요.”

우크라이나 이르핀에서 엄마, 누나와 함께 러시아군을 피해 도망갈 준비를 하던 막심 프랑코(6)가 말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막심은 결국 러시아군에게 7발의 총을 맞고 세상을 떠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러시아군에게 무차별 총격을 당한 6세 남자아이 막심이 지난달 26일 엄마 무릎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막심의 손에는 키우던 햄스터 한 마리가 들려 있었다고 한다.

막심 어머니 안나 체첼니츠카(31)도 당시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다. 이에 종이 한 장으로 덮인 막심의 시신은 한동안 키이우 병원 바닥에 방치됐다.

안나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신체적인 부상보다, (아들을 잃었다는) 정신적 고통이 더욱 심하다”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던 아들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떤 일을 당했는지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이틀이 지난 지난달 26일, 사촌 알렉산드르 집에서 머물던 안나 가족은 우크라이나 서부 친척 집으로 피신하기로 했다. 알렉산드르가 살고 있는 키이우 인근 도시 이르핀에서 러시아 공습이 점점 격렬해졌기 때문이다.

당시 막심은 “엄마, 나 죽고 싶지 않아요. 죽기엔 너무 어려요”라고 말하며 두려움을 내비쳤고, 안나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막심을 달랬다.

안나 가족은 우크라이나 검문소 두 곳을 안전히 지났지만, 곧 차를 향해 무차별 폭격이 쏟아졌다. 총알이 어디에서 날아오는지조차도 알 수 없었다고 했다.

운전하던 알렉산드르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10발 이상의 총알을 맞은 알렉산드르 아내는 다행히 주요 장기를 다치지 않아 목숨을 구했다.

안나도 귀 근처 머리에 총을 맞았지만, 치명상은 피했다. 하지만 아들 막심은 차에서 끌어 내렸을 때 이미 죽은 상태였다.

안나는 막심을 안고 울부짖던 중 의식을 잃었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첫날 (나는) 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했다.

결국 막심의 시신이 병원 바닥에 방치됐고, 한참 뒤 안나의 아버지 무덤 옆에 묻혔다. 안나는 부상으로 인해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아들을 잃은 아픔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안나는 “차창이 투명해서 누구든지 여자와 아이들이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왜 우리 가족을 향해 총을 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폭우 속에 홀로 울던 강아지 … 울타리에 묶인 채 버려졌다”

日서 ‘혼욕’하던 10대 소녀 추행…목욕탕 규정 허점

여학생 살해한 14세 말레이 남학생…흉기엔 ‘조승희’

반트럼프 ‘No Kings’ 시위, 성난 목소리 “트럼프, 왕 아니다” … 전국 2700곳, 700만명 참가(영상)

손흥민, MLS 9호골 폭발 구단 500호골 주인공 …LAFC 3위로 플레이오프행

한국 유명 가수들 , 델타항공서 잇따라 인종차별 당해

“뇌는 60세가 전성기”…과학이 밝혀낸 반전 결과

캄보디아 ‘사기왕’ 천즈 행방 묘연…미·영 제재 후 실종설

캄보디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 서울 도심서 사무실 운영

캄보디아 송환 64명, 전원 수갑 채워 압송…”마약검사 실시”

트럼프, 우크라에 점령 당한 영토 포기 압박

재벌총수들 주말 마러라고 집결 … 트럼프 만난다

한인 축제 ‘인기폭발’, 수만인파 북적 … 농수산엑스포·먹거리 부스성황

“재활용 가능, 거짓” 소비자 기만… 주검찰, 대형 비닐봉투 제조사 3곳 제소

실시간 랭킹

한인 축제 ‘인기폭발’, 수만인파 북적 … 농수산엑스포·먹거리 부스성황

보도블록 걸려 넘어진 LA 여성, 750만 달러 보상금

오늘 ‘No Kings Day’ 반트럼프 대규모 시위 … 미 전역 2600여곳

‘6이닝 무실점·홈런 3방’ 오타니 마법 … 다저스, 2년 연속 WS 진출

홈리스 살해 ‘해외도피’ LA경찰, 총격 10년 만에 공항서 체포

“15살에 실종됐다던 딸…27년 뒤 부모 집에서 나왔다?”

태국간 벨라루스 20대 여성, 장기 적출돼 사망

[화제] 구금 114일만에 돌아온 아이스크림 노점상 ‘엔리케’ … 컬버시 주민들 환호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