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소기업들의 밀린 렌트를 무상 지원해주는 스몰비즈니스 렌탈 어시스트 프로그램이 18일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으로 렌트를 내지 못하고 있는 비즈니스 업체들에게 LA시가 최대 1만 5천달러까지 밀린 렌트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8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5월 2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은 LA 경제인력개발국(ewddlacity.com/index.php/recovery/rentassist)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LA 한인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LA 시 비즈니스들입니다.
신청서를 제출하시려면 LA시 사업자등록증(BTRC), IRS 양식 W-9, 자금 지출에 필요한 ACH 양식 및 보이드수표, 렌트계약서 사본, 렌트 체납액 확인서류, 2019년과 2020년 세금보고서류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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