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중국의 경기 둔화 지표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장 초반 18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뒤 반등, 151.39포인트(0.45%) 뛴 3만3912.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99포인트(0.40%) 오른 4297.14에 마감하면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87포인트(0.62%) 상승한 1만3128.05에 폐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