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오페럴 시의원이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예산 300만달러를 투입하는 렌트비 지원 신청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오페럴 시의원 사무실은 24일부터 렌트비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많은 주민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신청 후 당첨되면 가구당 5천 달러의 렌트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격 대상은 13지구 내 세입자와 4개 유닛 이하 소형 건물 소유주들로 지난 4월 이후 렌트비가 밀린 주민들이 대상이다.
가구 소득은 1인 가구 6만 6,750달러 이하, 2인 가족 7만 6,250달러, 4인 가족 9만5,300달러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13지구에도 상당히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YCC (213 365 7400) 에서는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지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이며,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해도 된다.
한편 오페럴 시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초기 LA시에서 가장 먼저 1백만 달러를 투입해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웹사이트 – http://cd13.com/rentalaid
전화 – 855) 490-3481
방문 – 1722 Sunset Blvd.
KYCC – 213) 365-74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