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두 신인투수가 연일 화제다. 얼마전에도 언급했던 토니 곤솔린(70년대로의 귀환)과 버섯 돌이 더스틴 메이가 주인공이다.
승수에 여유가 있는 다저스는 윌 스미스 유망주를 끌어올린데 이어, (이벤트성으로 보는게 맞다) 곤솔린과 메이를 선발투수진에 합류시켰다. 이 둘은 지난 2018년부터 다저스 스프링캠프때부터 다저스의 미래로 불리던 선수들이다.
스프링캠프를 찾아보지 않았던 야구 팬들은 곤솔린이란 이름이 재밌어서 기억하고, 메이는 5월이면 절정기인가? 라며 이름만 알고 있었다. 특히 트레이드때마다 상대팀들이 원하는 리스트에 들어있어 ‘잘하는 선수구나’ 정도는 인지하고 있을 선수들이었다. 그리고 2019년 이들을 메이저리그에 불러 올렸다. 먼저 곤솔린이 올라왔다. 외모 그대로 긴머리에 긴 콧수염이 70년대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백투70’s 라고들 했었다. 나름 좋은 공을 던져 좋은 인상을 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8월 메이가 올라왔다. 양옆으로 펑퍼진 파마머리(자연인지, 샵 작품인지 아직 못 물어봄)에 모자를 눌러쓰니 이건 뭐 인형 머리 같기도 하고, 버섯같기도 하고. . 얼마전에도 언급했던 토니 곤솔린(70년대로의 귀환)과 버섯 돌이 더스틴 메이가 주인공이다.
승수에 여유가 있는 다저스는 윌 스미스 유망주를 끌어올린데 이어, (이벤트성으로 보는게 맞다) 곤솔린과 메이를 선발투수진에 합류시켰다. 이 둘은 지난 2018년부터 다저스 스프링캠프때부터 다저스의 미래로 불리던 선수들이다.
스프링캠프를 찾아보지 않았던 야구 팬들은 곤솔린이란 이름이 재밌어서 기억하고, 메이는 5월이면 절정기인가? 라며 이름만 알고 있었다. 특히 트레이드때마다 상대팀들이 원하는 리스트에 들어있어 ‘잘하는 선수구나’ 정도는 인지하고 있을 선수들이었다. 그리고 2019년 이들을 메이저리그에 불러 올렸다. 먼저 곤솔린이 올라왔다. 외모 그대로 긴머리에 긴 콧수염이 70년대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백투70’s 라고들 했었다. 나름 좋은 공을 던져 좋은 인상을 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8월 메이가 올라왔다. 양옆으로 펑퍼진 파마머리(자연인지, 샵 작품인지 아직 못 물어봄)에 모자를 눌러쓰니 이건 뭐 인형 머리 같기도 하고, 버섯같기도 하고. 뉴욕 메츠의 노아 신더가드 팬이어서 붙은 별명 ‘진저가드’ 빨간머리어서 붙은 별명 ‘빅 레드’ 아무래도 버섯머리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일단 이 두 선수의 활약은 나쁘지 않다. 물론 9월이 들어 플레이오프 대비가 시작되면 모두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겠지만 일단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에는 외모로 쾅! 실력으로 쾅!쾅!! 두번 성공했다.
내년에는 류현진도 없고, 리치 힐의 지속적인 병원행을 막을 수도 없다. 마에다도 믿음직 스럽지 못하고, 하락세인 로스 스트리플링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커쇼, 뷸러, 곤솔린, 메이, 그리고 아마도 마에다와 리치 정도. 다저스의 미래는 이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그럼에도 지금 다저스 팜에는 투수 유망주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왜!!!! 불펜투수는 만들지 않는걸까? 키우지 않는걸까? 현대야구의 불펜도 메이저리그의 필순데… 아무튼…
다저스의 신인 두선수로 최근 다저스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