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bor-UCLA 메디컬 센터가 지난달 병원에 실려온 노숙자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여성은 70에서 80세 사이로 추정되며 칼슨에서 어떠한 신분증 및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류 없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여성이 지난 수년간 노숙자로 살아온 것으로 보이며 최근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밝혔다.
신장은 4피트 8인치, 몸무게 130파운드 정도, 파란색 눈에 갈색 머리칼을 가졌으며 눈썹과 치아가 없다.
또한 병원 측은 기억력에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에 관한 제보는 Harbor-UCLA 메디컬 센터, 전화 424-306-631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