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LA지역에서 웹으로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gas”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공개한 Google’s Year in Search 목록에 따르면 올해 LA주민들은 “gas prices near me” 를 가장 많이 검색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검색 수를 기록했다.
LA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지난 10월 3일과 4일 갤런당 6달러 49센트로 사상 최대치까지 오른 바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개솔린 가격은 당분간 하향세를 유지해 올해 말에는 갤런당 5달러 이하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재택 근무 비율이 급증하면서 “remote jobs near me”가 두번째로 많이 검색된 문구에 올랐다.
세번째는 “cheapest gas” 였고, 다음으로 “plasma donations,” “Pilates,” “comedy shows,” “concerts,” “payday loan,” “at home covid test,” “free PCR test” 순이었다.
구글에 의하면 “free PCR test”가 상위 10위 안에 든 지역은 LA가 유일하다.
카테고리 별로 보면 동물 중에는 “Pallas’s cats“가 1위를 차지했고, 레시피 부문에서는 “arepas,” 음악 장르 중에서는 “rap”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에 올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