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가 최신 프로모션을 통해 애국심을 자극하고 있다.
다가오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코카콜라는 워싱턴 D.C.와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모든 주의 ‘상징적인 지역 아이콘’을 담은 한정판 미니 캔 52종을 선보였다.
회사 대변인은 “각 이미지는 해당 주, 특별구, 자치령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요소를 기념하며, 코카콜라 이미지를 디자인에 창의적으로 녹여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캔 디자인에 담긴 상징은 각 주 주민들에게는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요소가 많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캔에는 서퍼가 그려져 있고, 위스콘신 캔에는 치즈 블록이 표현돼 있다. 반면 노스다코타 캔에는 주화인 산월계수가, 미네소타 캔에는 주기에서 볼 수 있는 8각 별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는 초당적 ‘아메리카250’ 이니셔티브의 주요 파트너로서, 관련 패키지나 컵의 코드를 스캔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에는 새 지프 차량 당첨 기회와 각 주 상징이 담긴 수집용 핀 등이 포함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참가자는 코카콜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구매 없이도 응모할 수 있다.
주별 테마 미니 캔은 이달부터 2026년 내내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다이어트 코크, 코크 제로 미니 캔 묶음 제품에 해당 디자인이 적용되며, 12온스 일반 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