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배우 덴젤 워싱턴의 자택에서 화재를 착각한 소동이 있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수요일 베버리 크레스트에 위치한 워싱턴의 자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출동했지만 불길이나 화재는 없었고 워싱턴의 가족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폭스 LA가 12일 보도했다.
이 자택은 워싱턴 소유인 먼디 래인 엔터테인먼트이 소유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LA소방국은 집 안에 있던 모두가 안전히 대피했고 화재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연기가 저택의 2층에서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