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이 나이를 잊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베라 왕은 14일 인스타그램에 “Ridin around……CHILL.”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그는 차 안에 앉아 핫팬츠에 하얀 구두를 신은 채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특히 훤칠하고 기다란 다리가 눈길을 모았다. 중국계 미국인은 베라 왕은 1949년 생으로 올해 73세다.
한편 베라 왕은 지난 4월 브랜드 인스타그램에 손예진이 결혼식 2부에서 입은 연두색 드레스 사진 2장을 올리며 “‘2020 봄 브라이덜 컬렉션’ 두번째 커스텀 베라왕하우트 드레스”라고 설명했다. 댓글로 “신성하고 재능있는 젊은 부부의 결혼을 축하한다”며 “당신들의 새로운 삶에 많은 행복이 함께 하길”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