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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부익부 빈익빈’ 심화 .. “중소돌 기적 옛말”

"2~3년 안에 수익 못 내면 중소 기획사는 흔들" 대형 기획사 팬덤·자본력서 우위…시장 획일화 우려

202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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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 (사진= RBW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개성과 실력으로 K팝 시장을 공략했던 ‘중소돌’들의 생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전속 계약 기간인 7년을 채우지 못하고 해체하거나 무기한 활동을 중단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획사 규모에 따른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4일 그룹 ‘퍼플키스’는 데뷔 4년 만에 해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RBW는 입장문에서 “그룹에 대한 진심이 깊었던 만큼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시간 진지하게 논의했다”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꿈을 소중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나의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지금까지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예정돼 있던 활동들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퍼플키스는 8월 말 영어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모션, 미주 투어 그리고 한국 콘서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룹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퍼플키스의 해체 소식은 K팝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불과 지난달 두 번째 싱글 ‘아이 미스 마이…'(I MISS MY…)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던 터라 충격은 더욱 컸다.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팬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남은 활동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접 쓴 편지로 팬들을 달랬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걸그룹 ‘위클리’가 해체 소식을 전했다. 2020년 데뷔한 위클리는 신인상 6관왕을 휩쓸며 글로벌 성장을 기대했으나, IST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로 팀 활동을 마감했다.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서48’ 참가자들로 이뤄진 그룹 ‘에버글로우’도 지난 6월 위에화엔터테인먼트과 전속 계약을 종료하면서 사실상 해체했다.

보이그룹도 예외가 아니다. 2021년 데뷔한 ‘루미너스’는 지난 2월 전속 계약 후 해체했고, 딥스튜디오의 ‘슈퍼카인드’는 지난 4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들 모두 표준전속계약서에서 규정한 최대 기간인 7년을 미처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체했다. 통상 아이돌 그룹은 표준계약서상 7년이 만료될 때까지 활동한다. 이후 소속사와 재계약하거나 이적해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중성과 인지도를 어느 정도 갖춘 중소돌들이 해체나 활동 중단을 선언하는 배경에는 K팝 음반 시장의 불황이 자리한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퍼플키스의 새 싱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만3145장으로 집계됐다. 2021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 시크'(HIDE& SEEK)의 초동 판매량(3만7310장)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에 성공한 걸그룹 ‘하이키’도 최근 음반 판매 부진이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하이키가 2023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은 전작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초동 판매량 7만4231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발매한 ‘러브 올 헤이트'(LOVE or HATE), ‘러브 스트럭'(Lovestruck) 초동 판매량은 2만여 장에 그치며 반토막에도 못 미쳤다.

그룹 ‘배너(VANNER)’.(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2024.09.30 photo@newsis.com

물론 대형 기획사 아이돌 그룹도 최근 음반 판매량에서 주춤한 모양새이나 시장의 불황은 이들 중소돌들에게 심각한 타격이 된다. 한 중소 기획사 홍보 관계자는 “음원 제작뿐만 아니라 앨범 유통, 아티스트 홍보에 들어가는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중소 기획사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음원 대박을 친 극소수 팀을 제외하면 행사로 제작비를 겨우 메꾸거나 빚만 쌓다 계약이 끝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소 기획사 홍보 담당자는 “실력파 멤버를 보유해도 2~3년 안에 수익을 내지 못하며 웬만한 군소 기획사는 손실을 감당하기가 어려워진다”며 “적자가 심각하면 컴백 시기가 늦춰지고, 여기에 활동을 위한 지원까지 힘들어지면 소속사와 아이돌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두에게 악순환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K팝 시장에 거는 기대 때문에 무분별하게 팀을 데뷔시키는 기획사들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소위 한방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K팝 시장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 직접 기획사를 차리고 아이돌을 쏟아내고 있다는 얘기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일부 성공 사례만 보고 뛰어드는 것 같다. 연차는 있지만 이름이 생소한 그룹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관세폭탄에 K팝샵도 타격…”폐업 고려”

이런 가운데 시스템과 자본력을 갖춘 대형 기획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발매되는 음반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앨범 차트에 따르면 상위 30위 안에 오른 그룹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제외하면 모두 국내 대형 기획사 출신이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로 초동 판매량 40만장을 돌파하며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에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예 ‘킥플립’은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각각 27만장과 34만장을 넘기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K팝 시장이 대형 기획사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중소 기획사가 성공을 거두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며 “K팝 시장이 다양성을 상실하면 아티스트, 제작사 등 모든 구성원의 위기가 될 수 있다. 중소 기획사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관련기사 중소돌의 기적 &#8216;피프티피프티&#8217;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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