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가 오는 8월 30일 토요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윌셔 이벨극장(Wilshire Ebell Theatre)에서 북미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한소희의 글로벌 팬미팅 투어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의 일환으로, 이어 9월 1일에는 뉴욕 클레어 토우 극장(Claire Tow Theater)에서도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배우의 인사와 토크, 팬들과의 Q&A, 하이터치, 포토타임,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 디즈니+ 사운드트랙 #1, 최근작 경성크리처 시리즈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현재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글로벌 팔로워 수만 약 1,700만 명에 달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남미 전역으로 팬층을 확장해왔다.
한소희는 “미국 팬분들과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라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며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무대인 만큼 더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주관하는 트리니티MS(Kticketbox)는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K-드라마, K-뷰티, K-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글로벌 팬들에게 브랜드와 연결되는 복합 콘텐츠형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공연 당일에는 브랜드와 연계한 팝업존, 체험 부스, 샘플링, SNS 인증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K-뷰티, 건강식품, 여성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스폰서십 모집이 진행 중이다.
티켓 예매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Kticketbox 공식 웹사이트(www.kticketbox.com)와
인스타그램(instagram.com/kticketbox_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