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80년대로 돌아간다.
맥도날드가 1980년대 메뉴인 치즈 대니쉬를 다시 메뉴에 추가해 주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오는 14일부터 맥도날드 전 매장에서 치즈 대니쉬를 맛볼 수 있다고 홍보하고, 애플 프리터와 블루베리 머핀, 그리고 시나몬 롤 등과 함께 디저트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CNN 비즈니스는 이 같이 70~80년대로의 회귀는 하나의 유행이라고 분석했다. 피자헛이 90년대 로고로 돌아갔는가 하면 버거킹이 와퍼를 오리지널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맥도날드의 예전 인기아이템 복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돼지고기 샌드위치인 맥립이 여러차례 컴백하며 시즌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