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브레아에 위치한 X-FISH 이자카야에서 열린 참치 해체 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되었으며,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참치 해체 시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쇼의 하이라이트는 40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는 일식 셰프 앤디 마츠다(Andy Matsuda)의 정교한 칼 솜씨였다. 일본 고베 출신인 셰프 마츠다는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대한 열정을 키웠으며, 오사카, 뉴욕, 산타모니카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뒤, 이날 특별한 해체 기술과 요리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해체 과정을 통해 참치의 다양한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갓 손질된 참치를 시식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행사 당일 오마카세 메뉴를 주문한 방문객들은 신선한 참치를 무제한으로 맛보는 기회를 얻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X-FISH 이자카야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일식의 예술과 정교함을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미식가들과 참치 애호가들은 일식 요리의 깊이와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만끽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참치 해체 쇼는 2024년의 첫 시도이자 마지막 특별 이벤트로, X-FISH 이자카야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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